198차 역사문화기행 (안동봉화 250809)
■ 제198차 대구시각장애인문화원 역사문화기행 ■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날짜 : 2025년 8월 9일(土)
▶지역 : 안동봉화 (봉정사, 병산서원, 봉화청암정 닭실마을, 석천정사계곡)
▶집결 : 남문시장 부근 대한내과 앞
▶차량 : 45인승 버스
▶참가비 : 대구은행 096-05-002769-1 시각장애인문화원 45,000원
▶문의 : 010-3536-7960
▶일정
08:00 대한내과 앞 출발
08:15 성서홈플앞 경유
08:15~09:50 이동
09:50~10:40봉정사
11:20~12:00 병산서원
12:20~13:20 점심
13:20~14:20 이동
14:20~15:20 봉화 청암정
15:30~17:00 석천정사 계곡
17:00~19:20 이동
19:20 대한내과 도착
● 봉정사
봉정사(鳳停寺)는 신라 시대인 672년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천등산에 창건한 사찰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 국보 제311호 봉정사 대웅전이 있으며,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병산서원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건립한 서원이다. 1978년 3월 31일 사적 제260호에 지정되고, 2010년 7월 31일과 2019년 7월 10일 각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병산서원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던 교육기관인 풍악서당(豐岳書堂)에서 비롯되었다.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왕의 행차가 풍산을 지날 무렵, 풍악서당의 유생들이 난리 중에서도 학문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동하여 많은 서책과 사패지(賜牌地)를 주어 유생들을 더욱 학문에 열중하도록 격려하였다.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가까이에 가호가 많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차츰 시끄러워지면서 유림들이 모여 서당을 옮길 곳을 물색하는 중에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부친상을 당하시고 하회에 와 계실 때 그 일을 선생에게 문의하니, 서애 선생께서 병산이 가장 적당할 것이라고 권하게 되었고 유림들은 선생의 뜻에 따라 1575년(선조 8) 서당을 병산으로 옮기고 ‘병산서원’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 청암정과 석천계곡
청암정은 거북 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정자로, 냇물을 끌어 올려 연못을 파고 조촐한 장대석 돌다리를 놓았다. 물 위에 거북이가 떠 있고 그 위에 정자가 놓여있는 형상이다. 바위를 평평하게 다듬지 않고 자연 모습 그대로 살려 주춧돌과 기둥 길이를 조정해 세운 집으로서, 위치에 따라 정자의 높이가 각각 다르다. 정자 한쪽에 마련된 방에는 마루가 깔려 있다. 정자의 명칭과 관련 있는 글로서 정자 내에 ‘청암수석(靑巖水石)’이라 새긴 미수(眉叟) 허목(許穆)이 쓴 편액이 걸려 있다. 석천계곡은 동천(洞天)으로 명명되어 있으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만큼 수림이 울창하고 풍광이 수려하다.
유곡마을(닭실마을)은 1380년에 권벌의 선조가 처음 개척한 곳이다. 마을 모양이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라고 하여 닭실마을로도 불린다. 이중환이 쓴 『택리지(擇里志)』에는 이 지역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승지로 기록하였다. 마을 이름이 닭실인 것은 동쪽의 옥적봉이 수탉을 닮고, 서쪽의 백운령이 암탉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석천계곡은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물이 응방산과 옥적봉을 지나 유곡리에 이르면서 수량이 증대된 계곡이다. 문수산을 분수령으로 남서류하는 창평천과 닭실마을 뒤에서 흘러내리는 동막천이 합류하여 아름다운 계류를 형성하며, 계곡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천계곡에 위치한 석천정사는 권벌의 맏아들인 청암(靑巖) 권동보(權東輔, 1518~1592)가 지은 정자이다. 석천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과 2칸 반, 1칸의 건물이 서로 이어진 평면 구조이다. 지붕은 팔작지붕과 맞배지붕의 두 부분으로 각각 달리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