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 읽기(3)-20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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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 <에밀> 읽기(3)-20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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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밀(3)

이태호(통청아카데미 원장)



제2부 : 아동기(5세~12세)의 에밀, 소극적 교육시기, 신체와 감관의 훈련에 집중

◆ 인생의 두 번째 시기(말로서 의사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울지 않는다)  
◆ 여전히 자기 주위의 사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상태
◆ 추론과 관념에 대해서 가르쳐서는 안 되고 감관에 대한 훈련을 시켜야 하는 시기    

■ 행복과 불행

◆ 행복 : 욕망 줄임, 평형유지, 만족  
▶ 행복한 사람 : 고통을 가장 적게 느끼는 사람
▶ 진정한 행복은 능력을 넘어서는 욕망을 줄이고 힘과 의지를 평형상태로 유지하는 데 있다.
▶ 자신이 가진 능력 안에 머무를 수 있다면 우리는 항상 만족하면서 살 수 있으며, 나약함을 불평할 일도 없거니와 약하다는 느낌조차 갖지 않을 것이다.  

◆ 불행 : 상상력, 지나친 능력, 욕망
▶ 불행한 사람 : 기쁨을 가장 적게 느끼는 사람
▶ 신체의 고통과 양심의 가책을 빼고 나면 불행은 모두 상상적인 것에서 연유한다.
▶ 지나친 능력을 지니려는 것은 결핍을 느끼게 하는 욕망 때문이다. 인간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결핍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 결핍을 느끼게 하는 욕망 때문이다.  


■ 약함과 강함

◆ 약함 : 사회, 아이, 환상  
▶ 사회적으로 의존
▶ 타인의 도움을 통해서만 충족되는 욕망
▶ 부자, 귀족, 왕이든 자랑하고 우쭐해하는 자는 약한 아이이다.  

◆ 강함 : 자연, 어른, 의지
▶ 자연적으로 자립
▶ 자신의 힘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욕망
▶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의지 있는 어른


■ 감각 훈련

▶ 한 가지 감각에 의해 얻은 인상을 다른 감각에 의해 확인하라.
▶ 아이의 감각을 자유롭게 하라.
▶ 놀이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도록 하라.


◆ 촉각 : 피부를 민감하고 튼튼하게 관리하라.    
◆ 시각 : 모사를 통해 사물의 형태를 인식하도록 하라.    
◆ 미각 : 단순하게 유지시켜라.(입맛이 단순할수록 보편적어서 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다.)  
◆ 청각 : 시각을 대신할 정도로 훈련해 놓는 것이 좋다.      
◆ 후각 : 상상력의 감각이며, 그 자체로는 약한 감각이다.  
  

◈ 고통에 대한 학습이 절대로 필요하다. : 필요이상 과장하지 않아야 하며, 참을성을 키워야 한다.  
◈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었다면 즉시 들어줘라. 그렇지 않았다면 거절하되 번복하지마라.  
◈ 당신의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무엇이든 갖게 하라.
◈ 나약함과 지배욕이 광기와 불행을 만들어낸다. 그들의 불손한 태도와 경박한 허영심은 모욕과 경멸과 조롱만을 불러올 뿐이다.      
◈ 아이를 오만하게 해서도 안 되지만 두려워하게 해서도 안 된다.    
◈ 시간을 낭비하라.(서둘러 가르치지 말라. 아이가 질문할 때까지 기다려라. 체험을 통해 가르쳐라.)    
◈ 어린 아이에게 독서는 하나의 재앙이다. 에밀은 12살이 되어야 책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 자연의 법칙에 맡기되 그 법칙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라.    
◈ 자연교육을 받은 에밀은 일을 할 때도 노는 것처럼 할 것이다. 그의 정신은 자유롭고 몸은 생기를 띠고 있어 사람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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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  소년기(12세~15세)의 에밀, 적극적 교육시기, 체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함, 지식과 기술교육 필요함.
  
◆ 감각에 이성을 더한 훈련(학문)을 실시해야 함.
◆ 책 속의 지식보다는 자신의 관찰을 통해 체현된 지식이 필요함.
◆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휩쓸리지 않도록 함.
◆ 사회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 습득함.


■ 상대적으로 가장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시기 ;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기

◆ 완성을 향해 치닫는 그의 몸은 힘에 차 있다. →  인생에서 짧고 그래서 그만큼 중요하며, 바로 공부할 시기이다.  
◆ 박식함을 평가받고 싶은 욕망에 근거한 열정이 아니라 호기심에 바탕을 둔 열정이 넘쳐야 한다.  
◆ 느낌을 관념으로 바꾸는 작업을 자연현상을 통해 서둘지 말고 서서히 하도록 하라.


■ 교육의 핵심

▶ 많은 지식을 주입하는데 있는 게 아니라, 그의 두뇌 속에 보다 명료한 관념을 심어주는 데 있다. 명료한 관념은 스스로 터득했을 때 생긴다.      
▶ 내가 아이에게 진리를 넣어주는 이유는 진리 대신 배울지도 모르는 오류로부터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 지식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은 곧잘 그 사람을 오류에 빠지게 한다.  
▶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기 보다는 학문에 취미를 붙이도록 하고, 그것이 무르익었을 때 그 방법을 알려주라.
▶ 아이가 물어온다면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애쓰지 말고, 호기심을 채워주기 보다는 호기심을 불러오는 답변을 해주어라.
▶ 아이를 서재에 붙잡아두지 말고 목공실에 있게 하라. 그의 손이 철학자가 되게 하라. 그의 영혼이 노동자의 손을 갖게 하라.


◈ 자연인의 행복 : 심신이 건강하고 최소한의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된다.
◈ ‘유용하다’는 말의 관념을 가르치는 순간 우리의 교육은 진일보한다.  
◈ 유용한 답변이 궁색할 때, 네게 해줄 말이 없다는 것을 밝히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면 솔직히 그 점을 인정하고 ‘이 문제는 일단 덮어두자’라고 말하라.  
◈ 남과 비교해 말하지 마라.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라.
◈ 로빈손 크루소처럼 혼자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익혀라.
◈ 인간이 만든 모든 질서는 인간에 의해 파괴될 수도 있다. 파괴되지 않고 변형되지 않는 것, 그것은 자연이 새겨놓은 것뿐이다. 자연은 부자나 귀족이나 왕을 만든적이 없다.  
◈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자연상태에 가까운 것은 수작업이다. 장인이야말로 운명이나 타인의 지배로부터 가장 독립되어 있는 신분이다.
◈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무위도식하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모두 도둑이다.
◈ 일하지 않고 먹고 살 수 있다면 명예를 위해 일하도록 하라. 신분을 높이고 싶으면 자신을 낮추어라. 운명을 지배하고 싶다면 독립심을 길러라.
◈ 그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남이 자신을 생각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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