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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뮤지컬을 위한 기금마련 공연 I have a dream
희망을 주는 뮤지컬을 위한 기금마련 공연

I have a dream


일   시 :  2008년 06월 03일(화) ~ 2008년 06월 05일(목)  

시   간 :  6월3일20:00 6월4~5일 14:30 , 20:00

입장료 :  일반20,000원 학생12,000원

장   소 :  대공연장

문   의 :  351-4384



뮤지컬 I HAVE A DREAM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이번 뮤지컬은 2007년 한국 뮤지컬 협회를 통해 초청된 영국 웨스트엔드 천재 피아니스트겸 음악감독인 나이젤 릴리의 뮤지컬 발성에 대한 수업을 듣게된 배우들이 모여 스타디를 결성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뮤지컬이 자리 잡은 것이 고장 3,40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라 무엇 하나 정립되거나 이렇다할만한 이론적 근거가 많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뮤지컬도 그렇지 않을까라는 추측으로 뮤지컬 곡을 연습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한국 뮤지컬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위기라 수많은 뮤지컬 창작과 라이센스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작 무대에 설만한 배우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뮤지컬을 하기에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어떻게 교육되어져야하는지에 대한 체계성과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오는 부재가 이렇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그러한 이때 시기 적절히 나이젤이라는 음악감독의 도움으로 애매한 부분들이 정리되면서 그 수업을 들었던 배우들은 어느정도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수업 한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지만 세계적 흐름과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고 있던 발성의 이름과 사용방법을 알게된 것은 큰 성과라고 봅니다. 그러한 맥을 계속이어 우리 창작 뮤지컬의 발전과 열정이 사라지지 않은 배우들이 모여 성과물을 만들은 것이 I HAVE A DREAM입니다. 뮤지컬을 하기 위해 시작한 이들의 인생에서 우리들,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누구나가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되지요. 힘들기도 하고 고달프기도 하고 어떤 때는 포기하고픈 생각들로 가득하지만 그런 꿈을 이루기위한 희망에 다시금 힘을 내고 도전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그려내 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작은 문화공간에 올릴 때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무 재원 없이 했던 공연인지라 물질적으론 많이 힘들었지만 그런 열정 때문이었던지 많은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리에 했지요. 공연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자신의 얘기 같다며 심지어 포기할까한 일이 있었는데 공연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우리가 했던 이 공연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는지 알았습니다. 이 작품을 만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진실 된 모습을 그리고자 했는데 그러한 모습에서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서면서 우리의 커가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뮤지컬은 보통 공연과는 달라 재원에 있어서 규모가 큽니다. 중, 저소득 층에서 공연을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요. 게다가 장애인이라면 혼자 극장에 올 수 없고 관람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기에 공연장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요. 먼저 그런 아이들에게 이 공연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무료로.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함을요. 그리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구요. 손가락이 네 개인소녀가 피아노를 치고 뇌성마비로 말하기조차 힘든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를 연주 했을때, 보통 사람이 받는 감동은 아마도, 인생에 대한 고마움과 포기하지 않게 하는 용기를 주었슴일 것입니다. 그들이 용기를 얻는다면 우리 모두는 행복한 생각을 가질 시간이 더 길어질 거라 봅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을 특별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우선 지역은 대구로 정했습니다. 서울 보다 극장 대관, 지역적 특색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이라 공연물 자체를 쉽게 접근하지 못할뿐더러 대구가 국제 뮤지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그러한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면 많은 다른 지역에서도 시도할거란 희망을 걸어봅니다. 배우들이 할 수 있는것은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것입니다. 배우들 그렇게 이 공연에대해 지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배우의 열정만 가지고 공연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저희 배우들이 작은 콘서트를 준비하여 재원의 일부를 모으고자합니다. 투명한 공연을 위해 모든 비용은 공개할 것입니다. 총 150장의 티켓을 판매할 것이며 프리뷰 공연 1회(5천원),2회의 무료공연(장애인), 2회의 일반 공연(일반 2만원, 학생1만2천원)을 할 생각입니다. 328석의 중 극장으로 일반 관객을 통해 어느 정도 재원의 충당을 꾀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형식은 드라마성이 강한 북뮤지컬 형식이 아닌 에피소드형식의 토크쇼 같지만 전체적 주제와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어서 쇼는 아닌 레뷔 스타일의 뮤지컬이 될 것 같습니다.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주기 위해서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배우들에겐 그들이 왜 무대에 서있는지 , 희망을 주고 싶고 관객들에겐 용기를 주는 좋은 공연을 만들겠습니다.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연극 연출 이 승 아

자료출처 : 이승아씨 발송 대구시각장애인문화원 수신 편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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